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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도쿄를 여행할 때 추천하는 동네 5곳을 알려드립니다.

by japantravellove 2025. 3. 29.

7월에 도쿄를 여행할 때 추천하는 동네 5곳과 관련한 사진

 

7월의 도쿄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때입니다. 하지만 그 무더위를 이겨내고 다채로운 축제와 여름 행사가 가득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특히 도쿄 곳곳에서 열리는 전통 여름 축제, 야시장, 불꽃놀이 준비 등으로 도시 전체의 분위기가 활기를 띠기 시작합니다. 물론 습하고 뜨거운 더위가 부담스럽긴 하지만 시원하게 쉴 수 있는 실내 명소와 싱그러운 자연, 그리고 여름만이 느낄 수 있는 활기찬 분위기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중에서 7월 도쿄에서 꼭 가볼만한 동네 5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더위 속에서도 도쿄의 매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추천드립니다

여름 바다와 시원한 쇼핑은 오다이바입니다.

오다이바는 인공섬 위에 조성된 해양 도시로, 여름의 도쿄를 가장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7월에는 오다이바 해변공원 주변에서 다양한 야외 이벤트가 열리고, 일몰 무렵엔 레인보우 브리지를 배경으로 낭만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걱정된다면 실내 테마파크와 쇼핑몰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이버시티 도쿄 플라자의 실물 크기 건담, 아쿠아시티 오다이바의 식당가와 뷰, 팀랩 플래닛의 몰입형 디지털 아트 전시는 비 오는 날에도 완벽한 선택입니다. 여름의 활기와 시원한 바람을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오다이바가 정답입니다.

박물관과 동물원을 통해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우에노입니다.

우에노는 도쿄에서도 가장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한 동네 중 하나입니다. 7월엔 국립박물관, 서양미술관, 과학박물관 등에서 여름 특별전이 진행되며, 실내에서 시원하게 예술과 지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기입니다. 또한 우에노 동물원은 어린이 동반 가족 여행객에게 꾸준히 인기 있으며,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립니다. 공원 내 연못과 산책로, 그리고 근처 아메요코 시장에서는 여름 한정 과일빙수와 길거리 음식도 즐길 수 있어, 여름날의 도심 속 종합 관광지로 손색없습니다.

오래된 도쿄를 만날 수 있는 여름 축제는 고엔지입니다. 

고엔지는 도쿄의 서쪽에 위치한 레트로 감성 가득한 거리로, 7월이면 크고 작은 마츠리(축제)로 더욱 활기를 띠는 지역입니다. 특히 7월 말에는 지역 여름 축제들이 열리며, 유카타를 입은 현지인들과 함께 도쿄의 진짜 여름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거리에는 오래된 음반가게, 중고 의류점, 소규모 라이브 카페 등이 즐비해 있고, 한적한 오후 산책에도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장소입니다. 관광객보다는 현지인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조용하고 진짜 같은 도쿄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여름 밤의 야경과 고층 빌딩 속의 시원한 바람은 신주쿠입니다.

신주쿠는 도쿄의 중심 상업지구로, 하루 종일 붐비는 도시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7월의 무더운 낮을 피해서, 해 질 무렵부터 즐기기 좋은 동네이기도 하죠. 특히 신주쿠 도청 전망대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여름 저녁의 도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숨은 명소입니다. 또한 가부키초, 골든가이, 오모이데 요코초 등 신주쿠의 다양한 밤 거리 문화는 여름밤의 열기를 더해줍니다. 저녁이 되면 야외 테라스 바, 야키토리 골목 등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여름 밤 감성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신주쿠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일본 전통 유카타를 입고 여름 축제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아사쿠사입니다.

아사쿠사는 도쿄의 전통 문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7월에는 아사쿠사 신사의 ‘하치만 마츠리’ 등 다양한 여름 축제가 개최되며, 유카타 체험과 인력거, 센소지 주변의 전통 먹거리들이 어우러져 일본식 여름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특히 이 시기엔 거리에 일본식 등불이 설치되고 야시장 분위기로 변모해,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합니다. 도쿄스카이트리와도 가까워 일정을 함께 묶기에도 좋으며, 하루쯤은 느긋하게 전통과 여름의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동네로 추천합니다.

 

7월 도쿄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과 함께 여행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기입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감각적인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오다이바, 문화와 미식을 아우르는 우에노, 여름 마츠리와 감성이 공존하는 고엔지, 도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신주쿠, 그리고 전통 축제의 현장 아사쿠사까지 5개의 동네를 통해 7월 도쿄의 다양한 얼굴을 모두 만나보세요. 더위 속에서도 잊지 못할 도쿄의 여름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