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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도쿄를 여행할 때 추천하는 동네 5곳을 알려드립니다.

by japantravellove 2025. 3. 28.

1월에 도쿄를 여행할 때 추천하는 동네 5곳과 관련된 사진

 

도쿄는 서울보다 꽤 남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1월에도 무척 온화한 날씨를 보입니다. 한국의 겨울을 생각하고 일본으로 여행을 오게 되면 따뜻한 날씨 때문에 당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이지만 도쿄는 여전히 늦가을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1월에 떠나는 늦가을 느낌의 도쿄 여행을 소개합니다.

 

도쿄의 1월은 비교적 관광객이 적고, 차분한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 따뜻한 온천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다양한 쇼핑과 문화 체험까지 가능한 도쿄. 그중에서도 여행자들이 꼭 가봐야 할 동네, 5곳을 정하여 알려드립니다. 각 지역의 특징과 매력을 살펴보고, 도쿄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함께 설명하겠습니다.

도쿄의 활기찬 소도시는 시부야입니다.

시부야는 도쿄에서 가장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그 중에서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는 도쿄를 대표하는 명소로, 주말이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길을 건너는 모습에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특히 1월에는 아직 일루미네이션이 끝나지 않아서 여전히 도시 곳곳에 조명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야경 산책을 하기에 좋습니다. 시부야109, 마크시티 등 쇼핑몰이 밀집해 있어 쇼핑을 하기에도 좋으며, 일본 특유의 시즌 한정 상품들도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시부야는 젊은이들의 문화 중심지로,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개성 있는 카페, 맛집이 즐비해 트렌디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1월 중순부터는 일본의 대학 입시 준비로 인해서 도심이 한가해져서 여행자들에게는 쾌적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근처에 위치한 요요기공원이나 메이지신궁도 함께 방문하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는 힐링 코스가 완성됩니다.

많은 분들이 신주쿠와 시부야의 차이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데 신주쿠는 전세대들이 함께 어울러지는 공간이라면 시부야는 젊은 세대를 위한 장소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신주쿠가 전 세대를 아우르며 발전해 온 것과 다르게 시부야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계획되고 완성되었습니다. 그러니 여행자의 연령에 맞게 2곳을 나누어서 돌아볼 수 있습니다.

전통과 정취가 살아있는 거리를 구경하려면 아사쿠사를 방문합니다.

도쿄에서 전통문화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지역이 바로 아사쿠사입니다. 1월에는 일본의 대표 신년 행사인 ‘하쓰모데(初詣)’가 펼쳐지는 장소 중 하나로, 많은 이들이 센소지(浅草寺)를 찾습니다. 새해 소원을 빌고, 전통적인 음식을 맛보며 일본의 문화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이 시기의 아사쿠사는 한층 더 풍성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거리에는 유카타를 입은 사람들, 전통 간식과 기념품 가게들이 줄지어 있으며, 오래된 추억을 간직한 상점들이 여행객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스미다강 유람선을 타고 도쿄 스카이트리 방향으로 이동할 수도 있어, 색다른 시점에서 도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에서 이색적인 여행을 원한다면 아사쿠사는 필수 방문 코스입니다.

개성 넘치는 패션과 문화의 거리는 하라주쿠입니다.

하라주쿠는 독특한 패션과 자유로운 분위기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특히 다케시타도리는 10대와 20대 젊은 층이 즐겨 찾는 거리로, 다양한 스타일의 의류, 액세서리, 화장품 가게가 밀집해 있습니다. 겨울에는 따뜻하면서도 감각적인 겨울 패션 아이템을 득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하라주쿠에는 독특한 디저트 카페와 사진 명소가 많아 SNS를 즐기는 여행자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근처에는 메이지신궁이 위치해 있어 자연과 조용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도 잘 어울립니다. 특히 1월에는 도쿄 내에서 설날과 관련된 전통행사를 볼 수 있는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히며, 일본의 문화적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특히 하라주쿠는 시부야와 인접한 장소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시부야와 하라주쿠를 묶어서 관광할 수 있는 좋은 코스가 됩니다.

고급스러운 쇼핑과 음식은 긴자입니다.

긴자는 도쿄의 고급 쇼핑과 고급 음식을 대표하는 지역입니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부터 일본 전통 공예품까지 다양한 쇼핑 아이템이 존재하며, 백화점 안에 위치한 고급 식당과 카페는 겨울철 따뜻하게 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미식가들이 사랑하는 긴자의 초밥집이나 일식 전문점은 여행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1월은 세일 시즌이기도 하여 긴자에서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조용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긴자는 연인이나 가족 여행에 잘 어울리며, 도쿄의 세련된 일상을 직접 체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또한 긴자 근처에 위치한 츠키시 시장(수산시장)도 아침 일찍 방문해볼 만한 장소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바다 위의 미래도시를 구현한 오다이바입니다.

오다이바는 도쿄만을 배경으로 펼쳐진 인공섬으로, 현대적인 도시 설계와 다양한 체험 요소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겨울철에는 야경이 더욱 아름다워지며, 레인보우 브리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대형 쇼핑몰에서 실내 활동을 즐기기 좋습니다. 특히 비너스 포트, 아쿠아시티 등의 쇼핑센터는 패밀리 여행객에게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1월에는 실내 온천 테마파크인 ‘오에도 온센 모노가타리’를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추운 날씨 속 따뜻한 온천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최고의 힐링입니다. 또한 팀랩 플래닛 등 디지털 아트 전시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어, 예술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겨울의 낭만과 현대적 체험이 공존하는 오다이바는 도쿄 여행의 마무리로 손색이 없습니다.

 

1월의 도쿄는 차분하지만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여행지입니다. 전통과 현대, 쇼핑과 미식,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다섯 지역을 중심으로 여행 일정을 짠다면 더욱 풍성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본문에서 소개한 시부야, 아사쿠사, 하라주쿠, 긴자, 오다이바를 꼭 포함해 나만의 겨울 도쿄 여행을 설계해보세요.